[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설을 맞아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고급화 추세와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계적 주류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프리미엄 위스키 세트, 스페셜 에디션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시음키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은 다양한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임페리얼 17(5만2000원)'은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 IWSC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명품 위스키로 손꼽히고 있어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실상부한 No.1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 기프트 팩(15만원)'을 출시한다.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 기프트 팩은 발렌타인 시그니처 디스틸러리(증류소)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발렌타인 17 스카파 에디션과 위스키 시음에 사용되는 테이스팅용 튤립 글라스, 리플렛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프트 팩의 가장 큰 특징은 발렌타인 본연의 맛과 향을 탐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글라스와 테이스팅 방법을 소개한 리플렛을 구비한 것.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위스키 시바스 리갈은 12년, 18년산을 제품의 특성을 살린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았다. '시바스 리갈 18 구정선물세트(13만2000원)'는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1998)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5년에도 국제 와인 및 스피릿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영국 장인들의 6시간에 걸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병에 담긴 로얄 살루트 21년과 이를 감쌀 수 있는 고급 벨벳 파우치로 구성된 '로얄 살루트 21년 선물 패키지(22만원)와 싱글 몰트의 효시, '더 글렌리벳'은 몰트 전용 잔인 스페이사이드 글라스 세트가 함께 들어 있는 설 선물세트로 더 글렌리벳 12년(9만5000원), 더 글렌리벳 15년(13만5000원) 2가지를 출시한다.

이 밖에 앱솔루트 설날 기프트 세트(3만원대), 페리에 주에 선물 세트(29만원) 등을 판매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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