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기술보증기금은 6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보 측은 이번 조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한 '스마트기보 2011' 고객만족 캠페인, 업무처리 소요일수 줄이기 운동, VOC 통합시스템 구축, 고객편의제도 지속 개선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보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2008년에는 보통, 2009년 및 2010년 양호에 이어 2011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속적인 만족도 향상을 보이고 있다.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80개, 기타공공기관 66개 등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우수'와 '양호', '보통', '미흡'의 4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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