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케이아이엔엑스가 정치테마주를 특별조사한다는 당국의 발표에도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케이아이엔엑스는 전일대비 14.67% 급등한 1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 한화, 키움, 대우증권이 매수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지난 4일부터 4거래일째 상한가 행진 중이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지난 4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로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케이아이엔엑스와 함께 급등세를 이어왔던 인포뱅크(-14.93%), 필링크(-13.31%), 가비아(-7.97%) 등은 금융당국의 정치테마주 특별조사 소식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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