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안전보건 인재육성을 위한 2012년 청년 인턴 12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전체 채용인원 120명 중 20%는 고졸자 중에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보건, 건설, 교육문화, 경영관리 등 5개 분야다. 관련 자격증 또는 면허소지자는 우대하며, 인턴 채용자는 출퇴근 등 거주 지역을 고려해 전국 23개 지역단위로 배치된다. 고졸자 채용의 경우 안전과 교육문화 분야에 대해서만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와 면접 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되며, 근무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이다.

공단은 2010년 정규직 신입직원 15명 전원을 인턴십 프로그램 경험자 중에서 선발했다. 도 지난해 채용한 정규직 신입직원 30명중 10명을 공단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 중에서 뽑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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