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란제리 전문기업 신영와코루의 ‘아네타(Aneta) 샤킷또브라’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네타(Aneta) 샤킷또브라’는 일본 대표 여성 속옷 브랜드로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에서는 국내 1위 란제리 기업인 신영와코루를 통해 롯데홈쇼핑이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는 11일 밤 10시 50분에 판매되는 ‘아네타 샤킷또브라’는 신영와코루만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 착용감은 물론 튀어나온 군살을 잡아주고 라인을 살려준다. 또 꽃잎 등의 모티브는 봉제사가 일일이 수작업 해 상품의 질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 팬티, 세컨드 팬티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8000원.

신현진 롯데홈쇼핑 언더웨어 담당 수석상품기획자는 “‘아네타 샤킷또브라’는 신영와코루의 대표 기능성 란제리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착용시 몸매 보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프리미엄 라인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여 실속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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