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성대 결절로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 주지훈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대 이후 쉴 틈 없이 연습을 진행하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갔고 성대 결절 치료와 연습을 병행해 오던 중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의 연습 진행은 무리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공연기획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은 “1월 공연에서는 유리 지바고 역에 주지훈과 더블 캐스팅됐던 홍광호가 모든 일정을 도맡을 예정이고 이후의 공연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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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꼬박 2년을 기다렸는데 말입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이규환 선수 사망.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지명을 받아 신인선수 교육에 참가했던 이규환 선수는 오늘 오전 9시쯤 숙소 비상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식을 들은 김진욱 감독은 “큰 역할을 할 선수였는데 안타깝다”는 심정을 전했다. 경찰은 이규환이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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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제대로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떠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원, 오는 3월에 방영되는 MBC <더 킹>(가제) 출연 논의 중.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감독과 홍진아 작가가 손을 잡은 <더 킹>은 대한민국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한국의 왕자와 북한의 특수부대 교관이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원이 검토하고 있는 김항아 역은 남자들도 피해 다니는 노처녀이자 북한 특수부대 여자 1호 교관이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현재 차승원이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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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흥, 아무리 남자들이 기피하는 노처녀에 무서운 교관이라 해도 결국 잘생긴 남자가 사랑해주겠죠.

윤진서,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윤진서가 맡은 미루 역은 별자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믿고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의 실제 연애담을 칼럼으로 연재하는 잡지사 여기자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SBS <대물>, <스타일>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 15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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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잡지사 기자가 윤진서라는 점에서 한 번, 잡지사 기자가 일 년에 무려 열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리얼리티가 떨어집니다.

하정우, 故 앙드레김 전기 영화 <앙드레 김>(가제) 출연. 1960년대 앙드레 김이 남성 최초 여성복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던 시기를 다룬 영화 <앙드레 김>에서 하정우는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앙드레 김의 아들 김중도 씨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 지금의 젊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며 영화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화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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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순백의 옷을 차려입은 하정우를 볼 수 있는 건가요?

비욘세-제이 지 부부, 지난 7일(현지시간)에 출산한 딸 이름을 블루 아이비로 지어. ‘블루’는 제이 지가 비욘세를 처음 만난 해에 발매한 앨범 < The Blueprint >에서 따왔고 로마 숫자 IV와 발음이 비슷한 ‘아이비’는 부부가 좋아하는 숫자 4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욘세는 태어날 아이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약 15억 정도를 지불하고 병원 한 층을 통째로 빌려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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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태어나보니 병원 한 층이 모두 내 세상, 엄마가 비욘세, 친한 이모가 리한나.

OCN, 오리지널 TV 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 공모 조건은 수사, 의학, 판타지, 액션, 추리 등 장르적 성격이 명확한 드라마에 한하며 회별 완결 구조를 가진 에피소드 형식이어야 한다. OCN측은 “드라마 작가 뿐 아니라 작가를 지망하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 숨겨둔 실력을 TV에서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드라마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오는 2월 6일부터 5일간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당선자들은 CJ E&M의 계약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보도자료
<#10LOGO#> 지금 이 순간 새로운 드라마보다 더 기다려지는 건 < TEN 시즌 2 >입니다.

박시은,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TV조선 <아버지가 미안하다>에 출연. 퀵 서비스 배달원 용만(김영철)과 성공한 자식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버지가 미안하다>에서 박시은은 용만의 며느리 혜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남편 역으로는 KBS <공주의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이민우가 캐스팅됐다. 오는 23일 3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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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아버지가 미안한 이유: 전생에 아들은 정종, 아버지는 정종의 참형을 명령한 수양대군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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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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