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김홍윤 제4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이날 부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면서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대국민 서비스 제고로 고객중심의 관세행정 구현, 내부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직원 스스로 자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신바람 나는 세관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1975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광양세관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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