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팀 핀첨(미국ㆍ사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의 임기가 4년 연장됐다는데….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PGA투어 정책위원회가 "핀첨이 커미셔너를 맡는 동안 PGA투어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며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오는 2016년 6월까지다.

1994년 6월 PGA투어의 세 번째 커미셔너를 맡아 그동안 프레지던츠컵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플레이오프' 격인 페덱스컵 등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기획하고, 창설해 PGA투어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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