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쇼파르뮤직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에 참가했던 가수 김지수가 18kg 감량에 성공했다. 슈퍼스타 참가 당시 본인이 이력서에 기입한 몸무게가 80kg였으니 현재 몸무게는 60kg초반대로 추정된다.

그의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은 지난 11일 연습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김지수의 뒷모습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속 김지수는 한결 날씬해진 뒤태를 자랑한다.

지난 8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 17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석했을 당시 김지수는 "처음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때보다 18kg을 감량했다"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사람이 돼가는 진화과정을 거치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수는 오는 18일 가수 타루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더 좋아'를 발표한다. 이달 30일 방송되는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천재 기타리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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