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이 13일 오후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13일 오후 3시 거구장 신관2층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이번 자리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박영길 의장을 비롯 각급 직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미화원, 소방관과 경찰, 재래시장 상인, 장애우, 학생, 마포구 구민상 수상자 등 30여명의 마포구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담은 ‘새해 마포구민의 바램’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신년사와 박영길 마포구의회의장의 새해 덕담이 있은 후 ‘마포구민 한마음 희망열기’와 마포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구청 간부들이 마포구 신년인사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뜨거운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자”며 “저 또한 1300여 동료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뛰어 더불어 잘 사는 복지 마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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