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배진금속에서 가진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에서 김창국 경남은행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조원정 배진금속 대표(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중장비 생산업체인 배진금속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서 김창국 경남은행 본부장은 조원정 배진금속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김창국 본부장은 "배진금속이 관련 업계에서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는 경남은행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육성제도다.

은행은 배진금속이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수출실적도 뛰어난 기업이어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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