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다양한 상품행사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2일까지 전점에서 '정관장 10% 품목세일'을 진행한다.

명절 선물로 가장 사랑받는 건강 브랜드인 정관장의 인기 품목 24종을 10% 할인해주는 이번 행사에서는 홍삼정환(168g)을 4만5900원, 홍삼톤 마일드(50mlX60포)를 12만 6000원, 홍삼정(240g) 16만 6500원에 판매한다.

홍삼상품 외에도 양삼, 절삼 등 뿌리삼 4종은 5% 할인판매하며, 당일 정관장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관장 1만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영등포점 9층 점행사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설맞이 아동유아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빈, 애스크주니어, 압소바, 애뜨와 등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 18개가 대규모로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하고 다양한 기획상품도 마련했다.

대표품목으로는 '애스크주니어'의 오리털점퍼를 9만9천원에 판매하고, '빈'의 티셔츠를 3만3000원, 원피스를 7만3000원에 판매하며, 압소바의 유아용 내의를 1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아웃도어 설 선물 상품전'을 8층 점행사장에서 연다. 밀레, K2, 트렉스타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상품 행사와 별도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설을 앞두고 지방으로 귀향햐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수요를 감안, 부산본점, 대구점, 광주점 등 지방 소재의 12개점에서 20/40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만원, 2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정철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은 "이번 세일 마지막 3일과 설연휴가 겹쳐고향 친지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설선물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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