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의 첫 웹게임이 공개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일본 엔터크루즈에서 개발한 SF 장르 웹게임 '은하대전'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은하대전'은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다.

박영호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사업 그룹장은 "은하대전은 일본에서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웹게임"이라며 "삼국지가 주류인 국내 웹브라우저 게임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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