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9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기업공개(IPO) 관련종목들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IPO 관련주로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2300원(+1.23%)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종합 유선방송업체 씨제이헬로비전이 1만3800원(-1.43%)으로 상승후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각각 1만9550원(+1.03%), 1만2500원(+1.21%)으로 비아트론이 하루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1650원(+1.30%)으로 사흘 쉬고 다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5000원(+1.15%)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각각 2만450원(-0.97%), 1만1600원(-2.11%)으로 둘 다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1600원(+0.87%)으로 상승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17만1500원(-0.29%)으로 내렸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무선 감시카메라 및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250원(+7.89%)으로 급등해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는 각각 2550원(-1.92%), 2900원(-4.92%) 하락했다.

그밖에 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7만4000원(-1.99%), 2만6600원(-1.48%)으로 하락했다.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와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만500원(-4.55%), 6950원(-1.42%)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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