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태희의 세례명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성당 누나 베르다 김태희'라는 제목으로 사진 2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희가 군대 성당 교리 책자의 표지에 등장한 모습과 성당 신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푹 눌러 썼음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띄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우월 미모" "천사가 강림한 줄 알았다" "세례명이 베르다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 세례명의 유래인 성녀 베르다는 성 다니엘 신부와 사푸르 2세 왕의 박해 중 체포돼 고문을 받고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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