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포스코엠텍은 지난해 매출액 6022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순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4.8%, 6.6%, 63.9%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철강포장사업 부문이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면서 철강원료사업 부문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코엠텍은 올해도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 0.97%로 배당금 총액은 31억2300만원이다.

윤용철 대표는 "소재사업 다각화 노력이 성과로 연결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첨단소재사업에도 매진해 종합소재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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