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5개 계열사가 수원사업장 2단지에 전자소재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삼성은 20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총 5개 계열사가 각 회사별로 필요한 소재 관련 연구를 위한 전자소재 연구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계열사간 공동 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연구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수원사업장 2단지 내의 유휴부지다. 총 투자금액과 관계사별 투자액 등 구체적인 사안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은 각 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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