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설특집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5)양의 사진을 2초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설특집 프로그램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 출연한 박명수는 몰래카메라에 가담한 범인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딸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민서 많이 컸지? 다섯 살이야 지금"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민서 양의 사진을 내밀었고, 민서 양의 사진은 약 2초간 전파를 탔다.

박명수의 돌발행동에 정준하, 김구라 등 출연진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고 시청자들 또한 잠깐 등장한 민서 양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민서 양 미친 존재감이다" "너무 궁금하다" "왠지 굉장히 예쁘게 생겼을 것 같아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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