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SK카드는 마트, 학원, 온라인쇼핑 등 6대 생활 밀착 업종에서 매월 최대 10% 할인이 되는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과 학원, 통신, 교통, 렌탈 등 6대 생활 밀착업종에서 최대 10% 할인이 된다. 전월 사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이면 10%, 60만원 미만시(30만원 이상)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의 달인 카드를 매월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매년 5만원의 할인 쿠폰(연 1회)을 추가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SK카드는 고객 생활비 절감을 위해 소형가전, 화장품 등 생활용품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자제품, 외식, 공연,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정한 뒤 생활의 달인 카드 고객에게 월 4회 응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영세 가맹점주들은 '하나SK 생활의 달인 카드' 결제건(2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카드를 사용하기만 해도 영세가맹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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