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전자책 '스토리K' 매진 소식에 힘입어 아이리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일대비 350원(14.99%)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리버는 국내 출시 9일만에 스토리K의 초기 물량 40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아이리버가 출시한 전자책 '스토리K'는 아이리버라는 장치에 교보문고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결합된 제품이다.

아이리버는 6인치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와 800MHz 코어텍스 CPU를 탑재해 화면 전환 속도를 높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