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이충근)이 ‘청주?청원 1인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 수강생을 연중 뽑는다.

‘직지의 고장’ 청주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펼치는 책 펴내기는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 생활체험 등 삶의 흔적들을 책으로 펴내려는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쉽게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지도강사로부터 출판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출판원고는 6월과 8월에 접수, 출판심의 후 출판비(30만원)를 주고 12월에 출판기념회와 책전시회를 갖는다.

1인 1책 프로그램교실을 25곳으로 늘리고 전문강사를 뽑아 이틀간 지도역량 키우기 교육을 하고 위촉장도 준다.

1인 1책 프로그램은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청주시 상당구, 흥덕구, 청원군에서 펼쳐진다. 지역별 장소는 다음과 같다.

◆상당구지역=내덕2동주민센터, 북부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향교, 청주문화의집, 금천동주민센터, 함께하는북카페, 시립도서관 등 9곳

◆흥덕구지역=흥덕문화의집, 다니엘문고, 아동복지관, 다사리장애인야학, 수곡2동주민센터, 분평동주민센터, 서부도서관, 신나는독서학교, 글마루작은도서관, 임마누엘문고, 봉명작은도서관 등 11곳

◆청원군지역 5개소=오창목령도서관, 옥산도서관, 강내면복지관, 내수읍사무소, 청남농협 등 5곳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직지사업담당(☎043-200-4546), 세계직지문화협회(☎043-268-6086)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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