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디자인과 활용성을 강화한 1도어 미니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1도어 미니 냉장고는 민트 블루(197ℓ), 오하라 레드(177ℓ)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존의 가전제품과 차별화된 곡선형 디자인을 구현한 인테리어 가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냉장 전용고에 간이 냉동칸을 갖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식음료에서부터 과일까지 다양한 제품의 보관이 가능하다. 손잡이를 위와 옆에 설치했고 내부에는 다용도 서랍과 넓은 도어 수납칸을 둬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47~50만원 선이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이 미려한 소형 냉장고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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