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수애(31) 측이 정태원(48)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인 스타제이 측은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먼저 말했을 것"이라며 "숨길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전에도 이런 의혹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라 신경 쓰지 않았다"라며 "함께 있는 것을 열애로 확대해석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수애와 정태원 대표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표의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는 말로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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