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츨 전환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88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40억원이 빠졌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34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863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60억원 증가한 102조42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350억원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18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조1740억원 증가한 92조50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2조2940억원 증가한 308조37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3조7610억원 늘어난 296조692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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