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온라인몰이 겨울 막바지에 겨울의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6일 옥션은 오는 27일까지 코트와 패딩, 야상 등 겨울의류 필수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해피뉴이어 겨울시즌오프’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남녀별 겨울의류 인기상품을 선별해 디자인, 가격별로 비교 구매 가능하고 매일 특정 상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1만원대 가격에 선보이는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옥션 롯데백화점관에서는 29일까지 ‘겨울 남성의류 최종가 대전’을 진행, 레노마, 핸리코튼, 인터메조 등 인기 남성 브랜드 7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스포츠·레저 카테고리에서도 시즌오프 기획전을 13일까지 진행해 나이키, 노스페이스, 네파 등 유명 브랜드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해 평균 1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겨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62%까지 할인 판매하는 ‘겨울 스포츠 시즌오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롯데닷컴에서는 ‘컨버스코리아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고, 컨버스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29일까지 ‘프리미엄브랜드 up to 92% SALE’ 기획전을 통해 자라(ZARA), TBJ, givy, 엘르골프, 버커루진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송하영 옥션 의류팀장은 “한겨울 인기 상품들로 품질이나 디자인이 우수한 소호몰 제품이나 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고 60~9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며 “파격적인 가격과 특히 설 연휴 이후 한파가 지속되면서 시즌오프를 활용한 알뜰족들의 겨울상품 소비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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