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초·중·고 학생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IBK졸업준비적금'을 오는 7월말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적금은 학원비와 교재비·여행비 등 목돈 마련을 원하는 만 20세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대금리 0.7%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9%(6일 현재, 3년 만기 기준)의 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조건은 ▲기업은행 첫 거래 고객 0.2%포인트 ▲지난해 가입한 졸업준비적금 만기 재예치 시 0.1%포인트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시 0.3%포인트 ▲부모 명의 기업은행 통장에서 자동이체 시 0.2%포인트 등이다.

만기는 1년부터 3년까지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매월 적립금은 1~100만원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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