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스프리트는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기지국 정보가 제공 되지 않는 이동통신 환경에서 로밍 가입자의 단말기 위치를 측정해 위치기반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를 응용하면 기지국 정보 없이도 셀 아이디와 주파수, 안테나 정보, 위 경도 값 등을 계산해 단말기의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해외 여행객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간편하게 위치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허의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 특허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프리트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최근 2개월간 위치기반 서비스 기반기술 특허를 3건을 취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