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B170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워크맨 B170 시리즈는 초소형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이 특징이며 2GB와 4GB 2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USB를 통한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70분 충전에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FM 라디오 재생 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 편리한 부가 기능을 갖췄으며 USB 단자 일체형으로 제작돼 PC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고 음악 파일 등 데이터 전송이 간편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2GB 5만9000원, 4GB 7만9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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