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우디코리아가 오는 4월 13일 '아우디 라이브 2012 ? 레니 크라비츠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우디 라이브 2012 ? 레니 크라비츠 콘서트'는 지난 2008년 세계적인 밴드 자미로콰이 내한 초청 공연에 이은 2번째 문화 공연 프로젝트다. 아우리코리아는 첫번째 문화공연과 A4 신차 발표회를 접목시켜 라이프 스타일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우디 코리아 초청으로 한국에서는 처음 공연하게된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는 최고의 록 스타로 불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레니 크라비츠는 현재까지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35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즈 록 부문 최우수 남성 보컬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절대적인 호평 속에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연경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공연 이후에도 '아우디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어 고객과 국내 음악 팬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레니 크라비츠의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13일부터 3월15일까지 A7, A6를 구입하는 고객(출고기준) 중 선착순 300명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우디 라이브 2012 ? 레니 크라비츠 콘서트는 4월1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012년 2월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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