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와인협회가 2012년을 맞아 임원진 및 회원 모집에 나선다.

한국와인협회는 14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kwawine.or.kr)를 통해 2012년 임원진 및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와인협회는 2005년 9월에 설립된 단체로 와인생산, 수입, 유통, 서비스까지 국내 와인 분야의 전문가, 와인업계 종사자, 와인애호가, 와인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단체이다

회원 종류는 부회장, 자문의원, 분과의원, 평회원으로 나뉘며 무제한으로 모집하고 가입비는 5만원 부터다. 분과위원에는 양조연구분과위원, 교육연구분과위원, 수입유통분과위원, 소비문화분과위원, 국제협력분과위원, 언론홍보분과위원 그리고 각 지방의 지부가 있으며 회원에게는 세미나 초청 및 와인포럼 초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운 임원으로 구성된 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실(김준철와인스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철 한국와인협회 회장은 "와인시장 활성화 및 대중화와 다양한 와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와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싶다"며 "까다로운 와인 매너를 타파하고, 와인지식의 보편화 등을 통해 와인의 대중화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