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는 자회사인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의 이름으로 킨텍스에서 오는 15~17일 개최되는 '2012세계태양광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는 전세계 태양광산업 기술개발 추세를 파악하고 그 해의 태양광 관련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올해는 약 500여개 태양광 관련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규성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규격의 단결정, 다결정 태양광모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내 자회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사업과 관련한 상담도 다수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소개는 물론 태양광산업이나 회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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