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지훈에게 미모의 친누나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이지훈과 5명의 아이를 둔 친누나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훈은 친누나와 매형에게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됐지만 그로부터 2~3년 후 어려운 일을 겪고 통장 잔고가 0원이 됐었다"라며 "그때 누나와 매형이 나를 붙잡아주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바르게 살 수 없었을 것이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누나 역시 5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티셔츠를 손수 준비한 것도 모자라 따로 준비한 티셔츠를 건네며 "가족 티로 준비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훈의 친누나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와 이지훈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월 유전자 집안이다" "가수 활동 안 하나요?" "가족이 전부 외모가 출중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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