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사망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오는 18일 고향인 뉴저지주에서 열린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어크의 위검 장례식장 소유주는 휴스턴의 장례식이 뉴어크의 뉴 호프 침례 교회에서 치러진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교회는 휴스턴이 어린 시절 성가대로 활동하며 가수로의 꿈을 키웠던 곳이다.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휴스턴의 시신은 부검을 거친후 지난 13일 개인 비행기 편으로 뉴저지로 옮겨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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