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웹사이트서 빅세일 행사
인천발 쿠알라룸푸르행 편도 최저 9만원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5일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호주 멜버른으로 향하는 편도항공권을 최저 11만4900원부터 판매하는 '빅 세일'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발 호주 골드코스트행 편도 항공권(쿠알라룸푸르 경유)은 최저 12만4900원부터며 인천발 쿠알라룸푸르행 편도 항공권은 최저 9만원부터 선보인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출발을 기준으로 랑카위, 페낭 등 국내선 편도 항공권은 최저 8000원, 호주 퍼스와 시드니 편도 항공권은 각각 8만4500원, 10만5800원부터 판매된다.

특가는 제세금을 모두 포함한 요금으로 해당여행 기간은 9월 1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항공권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이날부터 19일까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의 캐슬린 탕 지역판매 책임자는 "매회 진행을 할 때마다 특가 항공권이 매우 빠른 속도로 매진되니 이번에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아시아의 여행포털 사이트 에어아시아고(AirAsiaGo)에서도 에어아시아 항공권에 호텔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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