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미래학습 도시 강북구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든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09년7월 오픈한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무료 교육 컨텐츠 제공은 물론 흩어져 있던 평생교육 정보를 하나로 통합, 주민들이 클릭한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우선 공인중개사·동화구연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 창업·재테크, 자녀교육과 육아, 건강·취미·교양강좌 등 10개 분야, 300여 개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기관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검색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사은행, 학습봉사자, 평생교육사 등록과 연계 서비스를 마련, 평생학습기관과 학습자, 우수 학습동아리,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터넷수능방송, 초·중 사이버스쿨, 사이버 외국어교육, 강북문화대학, 정보화교육, 자치회관, 공연예매 서비스 등 컨텐츠를 마련,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한편 강북구가 지난 1년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런 좋은 강좌가 운영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등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욕구와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 프로그램 접근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운영·관리와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는 등 학습자의 입장에서 이용편의성을 높이고자 한 결과이다.

평생학습센터는 강북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좌측하단의 편리한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북구 교육지원과(☎901-6302)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