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우측)이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좌측)과 함께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8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영제도 투명성, 노사관계 안전성, 사회공헌성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영두 사장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임직원들과 함께 무한한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만든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대상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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