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모바일 3D 광고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3D 광고는 기기를 움직이거나 터치해 콘텐츠를 모든 각도로 돌려 볼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광고는 스마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의 캐릭터를 소재로 활용해 제작됐으며 광고 화면을 터치하면 게임 캐릭터인 '버즐'의 동작과 표정 변화를 볼 수 있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게임 캐릭터와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통해 광고를 통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콘텐츠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 3D 광고는 한게임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 3D 솔루션 업체인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이 제휴해 제작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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