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부모가 되는 건 쉬워도 부모 노릇하기는 어렵다는 말처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녀 육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 11기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지역내 학부모 120명.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3월14일부터 5월9일까지 주 1회씩 8주 과정으로 학부모 역할, 바람직한 자녀 교육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전 현직 대학교수, 교육 저술가, 교육분야 사회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와 깊이 있고 내실있는 강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시간은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수강료는 3만원이다.

3월5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3월6일 최종 수강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강서구평생학습관(http://eduvita.gangseo.seoul.kr)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2600-69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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