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11등신(출처 :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류수영의 뛰어난 신체 비율이 화제다. 류수영은 19일 SNS 미투데이에 자신이 출연한 '오작교 형제들'의 마지막 방송을 맞이한 감상을 전하며 한장의 셀카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오작교 형제들 마지막 방송입니다. 긴 이야기의 끝을 모두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사진 설명으로 "어쩌다 보니 11등신입니다. 검지와 엄지 오므려 세고 있는분 분명히 있습니다. 그녕 척보니 그렇다는 겁니다. 11등신 어남선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어남선은 류수영의 본명이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류수영은 긴다리와 작은 머리 등 빼어난 신체비율을 자랑한다. 특히 목을 두꺼운 머플러로 감싸 머리가 한결 작아보인다.

누리꾼들은 "직접 11등신인지 세어보다가 뜨끔했다", "남선 오빠 역시 잘생겼다"며 류수영의 재치에 화답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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