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PM의 닉쿤이 태국 인터뷰 논란에 휩싸인 블락비에 일침을 남겼다.

닉쿤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발 누군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실수를 통해 배우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태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의 없고 무성의한 태도로 여론을 뭇매를 받고 있는 블락비를 겨낭한 것.

닉쿤은 앞서 19일에도 "태국의 홍수피해 관련된 일들에 대해 별생각 없이 말씀하시는 분들, 태국인인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네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그룹 블락비는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 하는 한편 리더 지코가 사죄의 뜻으로 삭발을 감행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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