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새누리당이 3조원대 예산을 들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을 경증 치매나 중풍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후 2시34분 현재 모나리자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메디프론이 5.34% 급등 중이다. 이들과 함께 성인기저귀 시장에 진출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언급되는 웰크론도 2.95% 오르고 있으며 미국 자회사가 치매치료제를 개발 중인 삼양옵틱스도 1.86% 상승 중이다.

이날 새누리당은 '건강 백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약 3조 원대 예산을 들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을 경증 치매나 중풍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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