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신제품 컴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의 예약판매 수량 220대가 3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형 이미지 센서와 캐논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엔진 'DIGIC 5'가 탑재돼 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DSLR) 수준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논은 이번 예약 판매 매진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추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1차 예약 판매와 동일한 87만9000원이다.

캐논 관계자는 "파워샷 G1 X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DSLR급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인기를 끈 것 같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판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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