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오는 24일 총 151억5000만원 규모로 최초기준주가의 4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8.5%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을 발행한다.

교보증권 제1087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5%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서 최초기준주가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0%수준까지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23~24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

정선은 기자 dmsdlun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