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EBS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의 MC로 나선다. EBS는 지난 22일 “봄 개편을 맞아 윤형빈이 박수홍의 뒤를 이어 <최고의 요리비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형빈은 “2012년 최고의 목표를 요리 잘하는 남자로 정했다”며 “그동안의 왕비호의 모습은 잊고, 매일 아침 윤형빈이 차리는 호감 가는 밥상을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200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최고의 요리비결>은 최근 4년 동안 진행해 온 개그맨 박수홍을 비롯해 탤런트 김지호, 명세빈, 방송인 김혜영, 아나운서 황현정, 정지영 등이 MC를 맡아왔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오는 2월 27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EBS 스토리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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