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이는 사진(출처 : 스프링필드펑크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누리꾼들 사이에 '아는 만큼 보이는 사진'이 화제다.

엄밀히 말하면 '사진'이라기 보다는 '그림'이다. 우선 스파이더맨, 환타스틱4 등 슈퍼히어로를 심슨가족풍으로 그린 만화가 눈에 띈다.

이 그림은 캐나다에 사는 딘 프레이저라는 사람이 그렸다. 심슨 가족 팬인 그는 자신의 블로그 '스프링필드 펑크(http://springfieldpunx.blogspot.com/)'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캐릭터를 심슨만화풍으로 그린 그림들을 게재중이다.

해당 그림에는 히맨, 고스트라이더, 배트맨, 울버린 등 슈퍼히어로 뿐 아니라 그린고블린, 리들러, 닥터 옥타비우스 등 악당도 출연한다.

(☞클릭! 원본 바탕화면 받기)
( http://picasaweb.google.com/lh/photo/cDKO916bd5EUpD5ghzRZkQ )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아놓은 그림에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의 주인공들이 마구 뒤섞여 있다. 자세히 보면 요술공주 밍키, 오렌지로드의 마도카, 형사 다카스키, 캡틴 츠바사 등 추억의 만화주인공도 눈에 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