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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차세대 항공기는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오후 5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7시 45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 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국내 첫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5대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동 기종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 중에서 최소 좌석인 407석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2층은 전 층이 180도로 눕혀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좌석이 94석 설치됐다. 301석의 이코노미석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욱 편안하며 현재 운항중인 A380 중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 ‘뉴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돼 있다.
아울러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공간인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도 마련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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