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과 이규한이 tvN <결혼의 꼼수>에 출연한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 적령기의 네 자매가 엄마의 꼼수로 인해 신랑 후보들과 동거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강혜정과 이규한은 각각 하숙집 김치움의 둘째 딸 유건희와 식품제조업체 상차림의 후계자 이강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강혜정은 “그 동안 맡은 역할들이 착한 여자이거나 순수한 캐릭터들이 많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출연소감을 전했고, 이규한은 “첫 미니시리즈 주연이라 부담감이 크다. 그러나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혜정씨와 대본 리딩 때부터 손발이 잘 맞았다. 느낌이 좋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