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배구 삼성화재블루팡스가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아이사랑’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월1일 오후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과 ‘삼일절 기념 코스프레 공연’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삼일절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삼성화재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와 포토타임 마련해 아이들에게 몸이 불편한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승점 3점(3-0 승 또는 3-1 승)을 거두고 승리하면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에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전충무체육관 정원인 4,200번째 입장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승 기원 페이스북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포스트 시즌 입장 티켓도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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