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민주통합당은 28일 경기 과천ㆍ의왕에 송호창 변호사를, 군포에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안산 단원에 백혜련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전략공천지역 선정 서면 브리핑에서 "이들을 전략공천 후보로 각각 선정하여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천이 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당 핵심관계자는 "어제 새벽까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런 전략공천 안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파주시, 세종시 등 4ㆍ11 총선에서 지역구가 증설되는 곳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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