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월드투어를 함께하는 밴드와 함께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하 <유&아이>)에 출연한다. 빅뱅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빅뱅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음악팬들을 위해 이번 <유&아이> 방송에서 밴드와의 협연을 선보인다”며 “29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5집에 수록된 신곡은 물론 기존의 빅뱅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과 함께 하는 밴드는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 브라운 등의 뮤지션과 작업해 온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BIGBANG ALIVE TOUR 2012’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빅뱅은 단독 콘서트 이후 <유&아이> 녹화에 참여하며, 방송은 오는 3월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 Ent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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